봄, 가을 소풍 다녀왔어요^^
안녕하세요. 금송재가방문요양센터입니다^^ 2023년도 벌써 1월의 끝자락이네요. 2022년도 한 해를 마무리하며 요양보호사선생님, 어르신들과 함께 좋았던 추억들을 되돌아보며 이야기 꽃을 피웠답니다. 꽃피는 봄과 낙엽이 알록달록 가득했던 가을에 소풍 다녀왔을 때 즐거우셨다는 우리 어르신들^^ 마음은 늘 청춘이고 꽃다운 나이네요. 그래서 저희 센터 갤러리에 추억을 남겨보고자 합니다. 봄에는 경주 보문단지에 모시고 가서 식사도 하고 맛있는 간식도 나눠먹고 꽃구경도 마음껏 하셨습니다. 미세먼지 농도 체크도 매일 하고 괜찮을때 나간답니다.어르신들의 건강이 우선순위기이기 때문에 호흡기건강도 세세히 챙겨야 합니다. 환절기에는 감기도 걸리기 쉽기 때문에 요양선생님들께서 더더욱 신경을 써주셨어요. 야외외출도 요양선생님과 어르신의 유대가 좋지 않으면 못나간답니다. 그런데 저희 센터 어르신들과 요양보호사 선생님들께서는 부모자식처럼 사이가 너무 좋고, 어르신들의 상태가 어떤지, 어떤 점이 불편하고 편한지 척하면 척 아시는 선생님들이 계셔서 날 좋은 날엔 자주 모시고 나갔었습니다^^
함께 다정하게 사진도 남겨보고 이야기 꽃도 피웁니다.
가을에는 낙엽도 밟아보고 봄에 갔던 곳을 가을에도 함께 찾아 걷는다는것은 그만큼 오랜시간 함께 한다는, 마음이 맞다는 것이겠죠?^^
저희센터에서는 급하다고 아무 선생님을 보내드리지 않습니다. 센터장님과 사회복지사선생님께서 어르신댁에 직접 방문해 어르신과 보호자님과의 세세한 상담을 통해 성격과 성향이 맞는 요양선생님을 모셔 함께 잘 지내실 수 있도록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오랜시간동안 함께해주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올 봄에도 함께 꽃놀이 갈날이 다가오네요. 벌써부터 기대가 되는 2023년 입니다.
언제든 문의주시면 친절히 도와드리겠습니다^^
추운날 감기 조심하시고 오늘도 좋은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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